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대 싱가포르 경기
시간 / 장소 : 24.6.6.(목) 21:00(한국시간) /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원정)
축구 중계 : MBC, SBS, 쿠팡플레이
현재 전력비교
현재 조에서 싱가포르는 1 무 3패로 4위, 대한민국은 3승 1 무로 1위에 랭크되어 있다. FIFA 랭킹은 대한민국은 23위, 싱가포르는 155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아시아 톱 시드를 위해 무조건 승리를 거두어야만 한다.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국가대표 명단
한동안 국가대표에서 많이 보였던 조규성, 김민재는 보이지 않는다. 현재 부상회복 중으로 인하여 경기를 아예 뛸 수가 없다. 미들진에 박용우와 큰 정우영이 재발탁된 것이 눈에 매우 띄고 오세훈 역시 이번 대표팀 발탁이 굉장히 눈에 띈다. 과연 그 둘 중 누가 선발 낙점을 받아 대한민국 공격을 이끌 것인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
1. 김도훈 임시감독의 국가대표 감독 첫 경기
김도훈은 임시감독직을 맡고 있어 데뷔전이라는 말은 어색할 수 있으나 어쨌든 현재 대표팀의 수장인 것은 분명하니 그의 첫경기는 상당히 관심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2. 배준호의 출전여부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시티의 '왕' 배준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일지 기대가 된다. 도통 챔피언십 경기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그의 활약상을 영상편집하는 것 외에 보기가 어려워 현재 배준호가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선발출전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교체되어 출전한다면 그의 활약상이 매우 궁금해진다.
3. 톱시드 차지를 위한 필요한 요건인 대승
한국은 현재 피파랭킹 23위, 일본은 18위, 이란은 20에 이어 현재 아시아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4위인 호주는 피파랭킹이 24위이고 랭킹 포인트가 0.0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시아 3위를 유지해야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월드컵 3차 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을 수 있다.
만약 대한민국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게 된다면 이번 경기를 계기로 아시아 3, 4위가 바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피파랭킹이 100위가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있다고 다들 예상하지만 올해 아시안컵 조별 예선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도 홈에서 말레이시아가 했던 그 기억을 떠올리면서 충분히 무승부라는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수 있다.
반드시 대승을 거두어 아시아 랭킹 3위를 현재시점에서는 무조건 유지를 해야만 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활약중인 배준호, 대한민국 주장 손흥민 그리고 황희찬, 이강인 등 정예멤버가 출동하여 반드시 큰 승리를 거두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가 빠진 수비진영을 어떻게 세울지 역시 굉장히 주목되는 1경기이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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