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팀. 조 추첨. 월드컵 진출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확정. 

대한민국은 6. 11.(화) 한국 대 중국을 1:0으로 승리하며 5승 1 무로 C조 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C조의 2위는 중국으로 중국도 치열한 고비 끝에 최종예선에는 진출하게 되었다.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팀 조추첨일 :  6월 27일(목) 

최종예선 경기일정 / 팀당 경기 : 24년 9월 ~ 25년 6월 / 10경기(각 조당 6개 국가로 편성)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팀(총 18개국이 확정되었다.)

 

최종예선 진출팀은 총 18개국이다.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중국,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팔레스타인, 키르기스스탄까지 총 18개국이 진출한다. 

아시아의 강팀인 한국, 일본, 호주, 이란은 이상없이 모두 진출하게 되었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한때 아시아를 휩쓸었던 국가도 다수 진출하였다. 

진출방식

총 18개국 중 6개팀 중 3개 조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곧 발표될 6월 FIFA랭킹 기준으로 포트(1~6) 당 3개 팀씩 6개 포트로 나뉜 뒤, 각 포트별로 한 팀 씩 같은 조에 속하는 방식으로 조추첨이 된다. 

대한민국은 아시아랭킹 3위로 톱시드를 받게 되었다. 1위는 일본, 2위는 이란이다.

이로써 최종예선에서 이란을 약 20년만에 맞붙는 일이 없어졌다. 이란은 항상 부담스러운 나라이기 때문이다. 

각 조의 6개 팀 중 1, 2위는 북중미 월드컵 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각 조 3위와 4위의 총 6개 팀은 4차 예선을 치르고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 1위는 월드컵 티켓을 차지하게 되고 그중에 조 2위는 5차 예선(플레이오프) 뒤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게 된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진출권은 8.5장이다. 

 

결론

대한민국은 톱시드를 받음으로써 일본과 이란을 직접 상대할 일은 없어졌다. 다만 조 추점간에 2 포트에 배정될 호주나 여전히 껄끄러운 이라크 등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조추첨 역시 관심 깊게 봐야 할 듯싶다. 

아시아 축구의 수준차가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격차가 좁아지기에 방심은 매우 금물이다. 이런 경기에서는 무조건 승리를 하여 좋은 승점을 따서 조 1위로 진출해야 월드컵 조추첨 시 강팀을 만날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파이팅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