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한국 대 중국 경기결과
대한민국이 중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대한민국은 비록 1:0으로 답답한 경기를 하였지만 승리를 거두어서 절반의 결과만을 가져가게 되었다. 이강인은 어려운 가운데서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고 그것이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현재 임시감독체제로 한동안 없는 정식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꾸역꾸역 승리를 거두었고 오늘 경기도 김도훈 감독이 고민끝에 선발라인업을 짰고 그 경기력은 고구마 또는 건빵을 먹은 것처럼 답답하였지만 어쨌든 1:0 승리를 거둬 결과적으로는 썩 나쁘지 않은 엔딩을 거두었다고 평가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 라인업
어제 예상대로 손흥민, 이강인, 황인범, 정우영, 이재성, 조현우는 선발로 나왔고 주민규는 선발 출전을 하지 않았고 황희찬이 왼쪽공격수로 선발출전하였다.
중국은 예상대로 상식외로 거칠게 나왔고 심판이 애매한 판정을 적극 활용하면서 대한민국을 괴롭혔다. 전반 내내 썩 좋은 찬스를 몇 개 만들지 못하며 답답하게 경기를 했고 전반만 보았을 때는 후반에도 한골도 못 넣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으나 이강인이 골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 교체 라인업
대한민국은 61분에 박승욱 대신 황재원, 이재성 대신 주민규가 투입이 되면서 공격라인을 다시 정비하였다. 그 덕에 중국 수비진이 혼란을 겪었고 그 틈을 제대로 손흥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하면서 낮은 크로스로 공략하였고 공격수가 침투하면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이강인이 뒤에서 침투하며 처리하면서 득점을 기록하였다.
손흥민을 왼쪽으로 돌리면서 틈이 생겼고 이강인은 뒤에 흐르는 볼을 침착하게 처리하였다.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는 한 장면이었다. 그 이후 대한민국은 지속적인 공격을 하였으나 큰 성과는 없었고 중국은 대한민국이 이후 천천히 템포를 늦추면서 공격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는지 공 대신 손흥민 발을 계속 걷어차면서 스스로 무너지면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대한민국 축구가 어려울 때 어디선가 나타나 해결하는 선수. 이강인.
이강인의 결승골은 아마 다른 공격수라면 넣기 어려웠을 수도 있었다. 항상 보통이상을 하는 선수이고 개인기로 공을 빼았기는 결과가 있을 때에는 항상 중거리 슛이든 아니면 다른 스킬이나 골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항상 증명하는 선수가 이강인이다. 오늘 이강인은 정말 잘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기타 국가 경기결과(6.11.기준)
태국은 싱가포르와 3:1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되었다.
태국과 중국은 승점 8(2승 2 무 2패), 골득실 0, 다득점 9까지 동률을 이루었지만 상대전적에서 중국이 태국을 1승 1 무로 앞서면서 3차 예선행 티켓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고 태국은 좌절되었다.
만약 대한민국이 한골을 더 넣어 승리를 했다면 중국은 탈락했을 것이다. 오늘 중국은 한국을 상대로 1:0으로 한골차 패배를 한 것이 정말 최선의 결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예상대로 일본은 시리아를 5:0으로 이겼고 호주 역시 팔레스타인을 5:0으로 승리했다. 오늘 만약 중국에게 비기거나 졌다면 아시아 피파랭킹이 3위에서 4위로 추락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2차 예선 마지막 경기는 좋지도 않지만 최악의 결과는 없는 경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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