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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soccer)/2023 카타르 아시안컵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추점 결과. 대회 예상.

by 스.진.남.(스포츠에 진심인 남자)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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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 : 2024년 1월 12일(금) ~ 2월 10일(일) 현지기준

 

 

조추첨 결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대한민국은 E조이다)

E조 경기일정

대한민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포함된 E조이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경기일정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경기일정

 

우승국 예상

일본, 호주, 대한민국 3파전으로 보이지만  이번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은 대한민국으로 예상한다.

 

 

대한민국이 우승할 것 같은 이유

1.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은 메시의 아르헨티나,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은 손흥민의 대한민국 이론

   (손흥민의 라스트댄스)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서 그런 것 보다 이번대회에는 그 어떤 국가보다 대한민국이 가장 간절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것을 봤을 때 지금 이 시점의 대한민국과 묘하게 겹치는 것이 있다.

그 이유는 손흥민이다. 아르헨티나는 어찌 되었든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을 치르게 되는 것은 사실이었고 많은 미디어가 메시의 라스트댄스에 집중되었다.

이미 인성이 쓰레기가 된 호날두, 포르투갈은 쳐다보지 않았다. 게다가 포르투갈은 대한민국에게 조별리그에 졌을 때부터 월드컵 미디어의 관심 밖이었다. 또한 호날두는 우리나라 김영권 첫 골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에 워스트멤버에 포함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그리고 메시는 1차전 사우디 패배 충격을 2차전에 고스란히 이겨냈다. 1차전은 싸구려 말로 삑싸리였던 것이다. 어느 팀이든 대회 중 한번의 고비는 있기 마련이다. 다행히 아르헨티나는 그 고비가 매우 일찍 찾아와서 잘 극복을 했다. 그리고 우승의 그 흐름과 기운이 아르헨티나에게 쏠렸다.

이영표가 방송에 출연하여 카타르월드컵 우승국을 뽑았을 때 별 망설임없이 아르헨티나를 꼽았을 때 이영표는 각 나라의 동기부여까지 파악했던 것 같다. 결국 그 동기부여는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은 월드컵 때 주인공이 아르헨티나가 되었듯 이번 대회는 손흥민 보유국 대한민국이 되리라 생각된다. 손흥민도 이번 아시안컵 이후 2027 아시안컵 출전은 거의 불가할 것이다.

한창 어렸을 때 보았던 손흥민은 센추리클럽에 가입을 했고 벌써 서른이 넘었다. 분명 이번 아시안컵이 마지막일 것이다.

손흥민의 라스트댄스는 이 무대다. 바로 카타르 아시안컵이다.

 

2. 대한민국 축구의 황금멤버

지금 이 시점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거의 절반은 정해져 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조규성이다. 나머지만 잘 활용하면 되고 벤치멤버도 잘 선정하면 된다. 골든 제너레이션이다. 이번 아시안컵 대회에서 국대 멤버는 간단하다. 카타르월드컵에서 봤던 나이 많은 선수는 제외해야 된다는 것이다. 젊은 선수를 잘 뽑으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 

이번 U-20 대회에서 프랑스를 2:1로 꺾은 것을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한수아래라 보기는 불가하다. 충분히 어린 선수들은 정말 잘할 것이다. 

 

 

3. 손흥민을 잘 아는 클린스만 감독

손흥민을 거쳐갔던 벤투나 슈틸리케는 손흥민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손흥민의 장점은 너무나도 명확하다. 빠른 스피드와 치명적인 골결정적이다. (슈팅은 골결정력에 포함하자)

축구를 조금이라도 아는 분이라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 강점을 모르는 나라는 없다. 그러나 그 강점은 알고서도 막기가 너무나도 힘든 점이라는 것에 있다. 빠른 스피드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 스피드를 경기 중 항상 제어할 수 없다. 빠른 선수를 어떻게 쫓아간다는 말인가. 그리고 치명적인 골결정력은 양발을 잘 사용하는 슈팅에 있다. 수비수는 어느 발을 쓸지 모르기 때문에 고민하다 슈팅을 내주고 그 슈팅도 매우 정확하다. 아예 손흥민존이라는 단어가 있지 않는가. 그를 잘 아는 감독이 부임한 이상 벤투나 슈틸리케처럼 윙백까지 내려와서 수비를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런 장점이 있는 선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은 감독을 보면 정말 속이 터질 지경이다. 클린스만은 아직 몇 경기 치르지 않았지만 벤투나 슈틸리케처럼 어이없는 짓을 안 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굉장한 장점이다. 

 

 

조별리그 운영 

첫 번째 경기는 바레인이다. 우리나라는 항상 중동국가에게 너무나도 고전했다. 일명 침대에 당해서 헤어 나오기 어렵다. 바레인도 정말 많이 컸다. 이 경기를 전력으로 쏟아부어 무조건 이겨야 한다. 

두 번째 경기는 요르단이다. 지겨운 중동 침대축구의 한 축이다. 이 경기도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 대신 멤버를 베스트를 꼭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첫 경기 승리해서 오히려 수비 좀 해줬다 역습을 가는 게 어떨까 싶기도 하다. 

세 번째는 말레이시아다. 체력안배를 강조하고 싶다. 어쨌든 2승을 달성하여 K리거 중심의 베스트 11로 갔으면 좋겠다. 

 

모두가 바라는 건 직전 아시안컵에서처럼 키르기스스탄에게 1:0 겨우 승 같은 꼴이 안 나왔으면 하는 것이다.

내가 항상 얘기하는 건데 그때 벤투를 경질했어야 했다. UAE아시안컵 8강 광탈은 아직도 충격이라 잊히지 않는다. 

 

 

결론 

선수선발에 대해 강조하고 싶다. 좀 더 어린선수들에게 부여가 되어 선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다려본다. 다시 강조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에 나왔던 30대 선수들은 다소 덜 보고 싶다. 

그리고 예전에 손흥민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언급했었다. 이번 아시안컵은 손흥민 커리어에 굉장히 중요한 길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내놓을 말한 우승컵이 없는 손흥민에게 이 대회는 정말 간절한 대회일 것이다. 

[EPL] 손흥민이 22년 EPL 평점 베스트 11에 선정되다. (tistory.com)

 

[EPL] 손흥민이 22년 EPL 평점 베스트 11에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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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라스트댄스. 대한민국은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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