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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수상한 태영호(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

by 스.진.남.(스포츠에 진심인 남자)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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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독 눈에 띄는 국회의원 태영호

최근 국회의원 태영호가 4.3 관련 발언이 뜨겁다. 그리고 그의 행보가 최근 이렇게 돋보이는 것도 역시 신기하다.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태영호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태영호


4.3 발언 관련 내용 요약 정리하면 "제주 4.3 사건은 명백히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라는 것이다. 

변희재가 주장하는 내용은 태영호는 우리나라의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이가 아니라 김일성, 김정일의 찬양교육 같은 완전히 다른 교육을 오랫동안 받아온 자이기 때문에 이런 말은 신뢰가 가지 않을뿐더러 진실토론의 가치가 없는 자와 토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태영호는 오랫동안 북한 김정일, 김정은의 부역자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변희재 대표가 바라보는 태영호(미디어워치 시사폭격에서)

미디어워치 시사폭격이란.

변희재는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으로 있다. 그가 평일 오후 5시에서 6시사이 시작하는 변희재의 시사폭격(일명 시폭) 방송을 말한다. 그는 이 방송에서 그의 매우 직설적으로 밝힌다. 
그는 매불쇼, 안변해, 강동서 등등 매우 여러 방송에 나오지만 가장 솔직하게 언급하는 방송이 미디어워치 시사폭격이다.

왜냐면 그가 주도하여 혼자의 생각을 팩트에 기반하여 말하는 방송이기 때문이다.

그 내용이 맞던 틀리던 그 방송을 듣는 개개인이 판단할 사항이지만 팩트에 의해 분석하여 방송하는 변희재의 말에는 반박의 여지가 잘 보이지 않는다.
논란은 될 수 있어도 반박의 소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태영호

1. 황장엽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태영호 처지

    - 암살의 위협이 거의 없다.

북한에서 활동하다 남한으로 건너온 탈북자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고위 탈북자는 더더욱 그렇다. 고위탈북자 중 몇 명은 이미 암살되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황장엽도 항상 암살위협에 시달렸다.
그러나 태영호는 다르다. 국회의원 공개일정이 버젓이 공개가 됨에도 불구하고 경호원 몇 명으로만 꾸리는 수준의 경호로 활보하고 다닌다. 철저하게 비밀로 부쳐졌던 김정남도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했다. 이렇게 다니는 것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 그의 가족도 북에서 잘 살고 있다.

황장엽은 탈북 이후 그의 가족 다수가 사망했다고 북한에서 언급했다. 그렇다는 것은 아마 북한에서 수용소 생활을 하다 죽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태영호의 가족은 북에서 죽었다는 소식이 없고 오히려 그의 아내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이 부분은 매우 의심스러운 부분이지 않는가. 그토록 북한의 정보를 남한에 많이 알리고 했을 고위공직자였던 태영호가 미워 가족이 위험에 처해 있거나 이미 죽음을 당하거나 할 가족들이 버젓이 다 잘 살고 있다는 것은 북한의 당연한 공작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2. 문재인 정부도 의심스럽다.

태영호가 탈북했던 시점은 문재인 정부 때이다. 탈북자들은 보통 국정원의 통제를 받는다. 탈북자의 모든 정보를 국정원에서 파악한다. 그 당시 문재인정부 시절이었기 때문에 대통령은 당연히 고위공직자였던 태영호에 대해 정보를 잘 알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문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을 것이다. 그가 이렇게 활개치고 다닐 수 있었던 결정적인 환경보장은 문재인 정부였을 것이라는 것이 변희재 대표의 추론이다. 문 대통령이 국회의원 공천 또는 출마 등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3. 문재인정부 때 왔는데 오히려 문재인을 비판?

이것 역시 매우 신기한 부분이다. 문재인 정부 때 망명을 해서 왔는데 그를 이렇게 만들어 준 대통령을 비판하는 야당으로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는 것 자체가 그의 행적이 의심스럽다.
태영호가 가는 길은 모두 의심스러움 투성이다. 그리고 그가 밝힌 내용은 뻥이 많다. 

예를 들면 김정은이 건강상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보인다라고 예상한 다음 날 김정은은 매우 건강한 상대로 걸어다니면서 나왔다. 

어쨌든 이 당시 보수라는 사람들은 태영호가 보수에 간다는 것을 거의 비판하지 않았다.

오히려 조갑제씨 같은 경우는 반겼다고 한다. 이러니 태영호가 일명 우리나라 보수세력을 우습게 보면서 마음대로 활개치고 다닌다고 추론한다.

 

결론

결론적으로 변희재 대표는 무너져가는 보수에서 태영호가 대권으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아내를 최근에 공개하는 것도 현재 지금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큰 위치로 올라가려면 반드시 부인의 활동도 같이 공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변희재 대표의 시사폭격은 여러 기사들을 보고 판단하면서 20년 가까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방송으로 신뢰성이 있고 그가 말한 내용이 꽤 사실로 밝혀지고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부분도 많다.

볼수록 주목할 내용의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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