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영부인이란(역할, 활동, 영향력 등)

대통령 영부인에 대한 최근 행보

요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뉴스가 뜨겁습니다. 왜냐면 단독행보를 크게 늘렸다고 분석되기 때문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과 나눔 실천 기부자 간담회, 12일은 납북자ㆍ억류자 가족 면담, 13일은 전몰ㆍ순직 군경 유족(히어로즈 패밀리) 면담(이때 유가족을 위로하면서 아이를 안았는데 그 아이가 울면서 발버둥 치는 사진이 공개되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행보(고 유재국 경위 가족 방문)

14일은 배승아양 스쿨존 사고 현장 방문, 15일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개관식 참석, 17일에는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방문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영부인의 행보가 보도되는 것, 이런 사례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이 분야의 뉴스보도들은 이례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시기에 대통령 영부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영부인이란 

영부인은 영어로 퍼스트레이디(First Lady)로써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우자를 지칭하는 호칭입니다. 대통령 영부인은 대통령의 해외순방이나 국내외 행상에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게 되며 때로는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외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영부인은 대통령과 가까이 있는 사람으로 정부 정책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영부인의 역할은 대체로 대통령의 배우자로서 사회적인 모범이 되어 대통령을 보좌하면서도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선보이는 일을 해야 하는 대통령만큼 시선이 많이 가고 매우 중책인 위치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공무원같이 직책은 아니지만 행동하나하나가 영향력이 미치는 인물입니다. 

 

대통령의 배우자는 국내외 다양한 공식행사에 참석하며 대통령과 함께 국내외를 방문하며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활동합니다. 영부인이 참석하는 공식행사는 일종의 마스터 오브 세레머니로서 행사를 진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행사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각각의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해외 영부인들은 수많은 기업 행사에 참석을 하고 제품에 대한 설명, 협약식 그리고 다양한 전시회에도 참석하여 간단한 소개도 담당합니다. 

 

 

영부인은 여성,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과 문화예술, 스포츠 등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여성으로서 해당 국가의 여성들과 아동, 노인에 대해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활동하기도 하며 스포츠와 문화예술분야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분야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언급한 내용 분야에 활동을 많이 했으며, 고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인 고 이희호 여사는 영부인의 예시 또는 기준이 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됩니다. 

 

그 밖에도 영부인은 대통령의 지지자로서 대통령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 지원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모범적인 행동과 활동으로 대통령의 지지도와 국민들의 지지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영부인은 국가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중요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대통령 영부인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영부인의 역할에 대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현 대통령 영부인의 활동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