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야구70 [5.19] 롯데 vs SSG 경기결과. 5월 19일 롯데 vs SSG. 사직에서 경기. 오늘 경기는 롯데가 SSG를 7:5로 이겼다. 전반적으로 탄탄한 두 팀이 만났고 경기도 각 팀이 특별히 흠이 없었다. 강백호가 아리랑송구를 한 그런 실책이 없는 경기였다. 서로가 가능한 완벽한 경기를 한 것이다. 결국 막판에 흐름을 롯데가 잡았다. 그러나 SSG도 경기를 쉽게만 내주지 않았다. 9회 초 다섯 점 앞선 상황에서 최정의 쓰리런으로 결국 마무리 김원중을 불러냈다. 오늘 SSG는 졌으나 과연 마무리 김원중까지 불러낸 SSG가 2, 3차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5.19. 경기요약 아직 승리가 없었던 안경 에이스 박세웅. 롯데에 1, 2, 3선발이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에서 오늘 박세웅의 6이닝 1 실점 승리는 의미가 매우.. 2023. 5. 20. 오재원. 코리안 특급 저격. 오재원이 코리안특급 박찬호에 대해 얘기하다. 오재원 해설위원이 박찬호에게 나는 코리안특급을 너무 싫어한다라고 얘기를 했다. 유튜브 채널에 나와 인터뷰를 하면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 사건의 발단과 과정 논란의 여지등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 한다. 사건의 발단 5.11.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오재원은 '나는 코리안특급을 너무 싫어한다. 국민의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했었다. 그렇게 공개저격을 하자 어마어마한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스포츠계에는 이 논란으로 도배되고 있다. 예전에 추신수가 WBC 국대선발 등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을 때보다 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 서로가 현역시절 과거 악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2년 박찬호가 한화에 있을 때 오재원과 승부 때 몸에 맞는 공을 두.. 2023. 5. 14. [WBC] 한국야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너무 일찍 끝나버린 WBC 나는 야구를 정말 좋아한다. 1989년 부산 사직구장의 추억을 잊지 못한다. 5월이었나. 여름이 되기 전부터 용광로처럼 그 뜨겁던 열기를 말이다. 그 당시에는 사직구장에는 참 이상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다. 아저씨들이 왜 화가 나 있지? 왜 선수들에게 뭐라고 하지?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충분히 추측이 간다. 내 야구인생은 1989년부터 시작된다. 벌써 30년이 넘었다. 3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을 뿐 아니라 한국야구를 재미있게 그리고 심도있게 지켜봤으며 그 역사의 산 증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른 전문가처럼 데이터를 줄줄 훑으며 지식을 당장 내놓을 수는 없지만 그 생생한 역사와 함께 한 수많은 팬들중 하나로서 현재 이 시점,.. 2023. 3. 17. [WBC] 한국 대 일본 관전평. 나의 간단한 관전평 예전에 일본은 어떻게 하든 비빌 수 있는 차이였는데 이제 일본은 그 수준을 넘어섰다. 한국은 제자리걸음 또는 뒷걸음쳤고 일본은 꾸준히 발전했다. 호주에게 8-7로 졌으니 일본에게는 이기긴 어려웠을 것이다. 일본은 무자비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았다. 안 그래도 잘하는 선수들인데 빈틈까지 없었다. 마치 맹수가 한 마리 토끼사냥도 최선을 다하듯 그런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대한민국은 3회 거기까지였다. 안타깝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 4:13. 언론에 나와있듯이 콜드게임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였다. 대한민국에서 활약한 내노라는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스트라이크존이 좁아보이는 것도 있지만 분위기에도 밀렸고 왠지 가운데 던지면 족족 맞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보였다. 일본타자들.. 2023. 3. 1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8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