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관련하여 유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유래와 의미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써 우리 민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와 안보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요한 달입니다.
유래
호국보훈의 달은 1956년 4월 19일에 재정된 '현충일법' 에 따라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84년부터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의미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의 독립와 자유 그리고 평화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된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국민들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하게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념행사와 활동
올해 보훈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일 추념식(6월 6일), 6ㆍ10만세운동 기념식, 6ㆍ25전쟁 행사 등 정부 기념행사를 실시합니다. 올해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제 69회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6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합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뿐만 아니라 국군장병, 경찰관, 소방관 등 국민 일상 속 안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예우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 98주년 6ㆍ10만세운동 기념식
6ㆍ10만세운동 기념식은 10일 훈련원공원(서울 중구)에서 거행됩니다. 3.1운동,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국내에 대표적인 독립운동으로 평가되는 6ㆍ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알릴 예정입니다.
6ㆍ10만세운동이란
일제강점기 학생을 중심으로 일어난 독립운동입니다. 조선의 마지막 왕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났기 때문에 6ㆍ10만세운동으로 명명되었습니다. 1926년이 병인년이므로 병인만세운동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제 74주년 6ㆍ25전쟁 행사
올해 6월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데 역대 처음으로 6ㆍ25행사가 초기 낙동강 전투의 주요 전투가 많았던 대구에서 개최한다는 것이 그 의미가 있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써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마음과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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