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착화된 인플레이션으로 금리인상 결정
12일 공개된 연준 3월 FOMC 회의록에 의하면 연준 위원들은 지난달 은행위기가 확산되면서 금리인상 중단을 고려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으로 인하여 추가적인 긴축 정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의 3월 21~21일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회의록은 "일부 참여 위원들은 각자의 정책 심의에서 3월에 금리 목표 범위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한지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은행 위기 우려로 금리인상 중단 고려했으나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인상이라는 긴축 정책을 추진하기로 햇다.
3월 FOMC의 결론은 기준금리 0.25%인상 후 금리 범위를 4.75%~5.00%로 높이는 것이었다.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붕괴 여파가 지속되고 크레디트 스위스가 UBS에 매각되는 등 은행의 혼란이 계속되고 연준 위원들이 올해 말 완만한 경기침체를 예상하면서 연준의 경제 전망도 악화되었다.
회의록에 따르면 회의 당시 연준 위둰들은 은행 부분 상황의 잠재적 영향을 지적하면서 향후 전망에 올해 말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경기침체를 포함했다.
은행위기가 본격적으로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지표가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과 강력한 경제성장을 가리키자 금리인상을 0.50% 인상으로 할 가능성도 고려되었다.
또한 은행부문의 상황 전개는 통화정책에 대한 연준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참여위원들이 충분히 제약적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평가를 낮추도록" 흔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까지 데이터는 대출 조건의 긴축이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던 것 보다 훨씬 덜 심각하다는 면을 보여주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부문은 덜 심각하다고 계산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전반적으로 자금시장 펀드 유입, 연준 대출 등 몇 주전에 비해 잠정적인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모든 것이 분명하다고 볼 수는 없다는 내용도 언급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매우 기술적이고 분석적이라 모두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미국의 연준 FOMC 시장을 확인하면서 우리나라 금리인상과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투자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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