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금리 동결
연준(FOMC)이 결국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내년 3차례 인하를 예고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는 2.0% 포인트 차이이다. 뉴스를 참고하면 미 경제는 연착륙을 하고 있고 일자리 증가세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업률은 낮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지난 1년 동안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인하여 2% 인플레이션을 달성하고자 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
https://www.chosun.com/economy/int_economy/2023/12/14/K3Q3T7NF6FG55LHPYYDEGEVL3A/
그러나 이 관점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유튜브 김피비 에임리치 참고)
여전히 경제위기, 경제침체가 예상되는 이유
1. 연준 금리 동결 및 인하 정책
확실히 3/4분기 이후 경제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 성장세는 늦어지고 있고 어느 측면에서 봤을 때는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2024년에는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는 금리인하를 더 요구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연준은 3회로 예측을 했고 그 예측이 맞은 적이 별로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연준 역사가 100년이 되는데 실업률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이런 측면으로 봤을 때 애널리스트의 매도 예측이 적은 것처럼 그런 관점으로 연준의 예측을 바라보는 게 맞을 수 있다. 연준은 경기침체에 대해 경제가 붕괴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예측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시장은 금리가 이미 하락관점에 있으면서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 및 동결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금리를 올려서 잡으려고 했던 실질적인 물가상승, 실업률 감소 등 불안요소가 잡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금리를 인하시키는 것이다. 경기가 금리를 올려서라도 조금이라도 바로잡으려 했지만 그런 기색이 별로 보이지 않으니 금리를 인하시켜 경기가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인하를 하는 것인데 꼭 이런 인하의 시기에 경제위기가 왔었다.
2. 빅테크 지수 상승의 둔화 및 멈춤
여태껏 경기가 활성화되어 보이는 것은 S&P500 지수 중 빅테크(NVIDIA, 테슬라, MS, 애플 등) 상승의 요소가 컸다. 실제로 빅테크 외 기타 종목은 크게 오르는 모습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요새는 이런 빅테크마저 둔화되고 있는 시점이다.
S&P500 지수를 보면 꺾이기 직전까지 상승 추세가 보인다. (아래 표 참고)
이런 흐름은 예전 코로나 이슈가 터졌을 때와 매우 유사한 흐름으로 분석될 수 있고 여태껏 긍정적인 경제 이슈가 없었음에도 상승을 했던 것은 쉽게 말하면 버블로 해석이 가능하고 항상 버블, 거품이 끼었을 때 그것이 빠져버리면 조금 하락하는 정도가 아닌 큰 하락이 있었으므로 이 시점에도 예전의 하락처럼 훅 빠져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3. 여전히 안 좋은 미국 고용지표
앞서 파월의 언급과는 상반되는 이야기지만 아래의 표를 보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TI지수란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로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늘 가능성,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을 시시한다고 볼 수 있다.
11월의 고용추세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했고 보고서를 간단하게 검색해보아도 일자리수는 줄어들고 실업률은 4.3%까지 상승할 것이며 2024년 하반기까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여 소규모 기업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결언
2023년 마지막 연준의 발표, 미국 금리와 관련된 간단한 전망과 예측 그리고 이로 기반한 경제흐름에 대한 예측을 해보았다. 지금 이 시기에는 경제가 상승할 만한 이슈가 거의 없고 하락할 수밖에 없는 데이터가 여전히 많다고 생각한다. 이런 뉴스를 기반으로 보았을 때 투자보다는 현금보유, 또는 손실 없는 지키는 투자, 정 투자가 하고 싶다면 단타위주로 하여 손실은 가능한 보지 않게 하여 자산을 지키는 것이 현재시점에서는 좋을 것이라고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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