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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soccer)/대한축구협회(KFA) 이슈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감독. 국대감독 후보. 감독 선임. 진행과정.

by 스.진.남.(스포츠에 진심인 남자)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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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공석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현재 공석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출전권과 톱시드를 마지막으로 이끈 김도훈 감독대행 이후로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감독은 공석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김도훈 감독대행 역시 본인이 마지막 감독대행이었으면 하는 소망을 밝혔었다. 지금 감독선임의 과정은 어떨까 알아보려 한다. 

싱가포르, 중국을 승리로 이끈 김도훈 감독대행
싱가포르, 중국을 승리로 이끈 김도훈 감독대행

 

 

클롭급 감독 관련 소식 이후 진행

이영표가 밝히길 축구협회에서는 클롭급 감독을 접촉했고 협회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https://youtu.be/chKsnoAYcgY?si=Er42kweexF8K6YTC

이영표 클롭급 감독 인터뷰(24.5.17 방송)

이영표는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이고 그의 착실한 언행은 큰 논란이 없었기에 그가 하는 말은 상당한 신뢰를 많은 이들이 느꼈었다. 하지만 이 클롭급 감독 접촉에 대해서는 좀 주관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 본인이 클롭과의 친분이 있어서인지 타인이 느끼기에는 어느 정도 급인지 잘 못 느끼는 것인지, 아니면 최근 리버풀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굉장한 상위권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이 감독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잘 모르는 것인지 애매하긴 하나 이 발언에 대해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추후 어떠한 감독이 선임이 된다고 하더라도 해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아래 소식을 더불어 판단했을 때는 더 그러하다는 생각이다. 

 

 

감독 선임방향에 대한 축구협회의 흐름

최근 뉴스에 따르면 톱시드를 이끈 김도훈 감독을 차기 대한민국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다. 

이 방향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좀 더 경험 있고 세계축구와 근접한 외국인 명장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축구협회는 처음에는 해외감독의 리스트를 뽑아서 접촉했다고 밝혔으나 최근에는 국내외감독 가리지 않고 최종후보 12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앞뒤가 맞지 않고 모든 것이 잘못된 판단이라고 많은 이들이 지적하고 있다. 한시라도 그 생각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하기를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을 것이다. 

감도선임에 전반적인 책임이 있는 정혜성 위원장(그가 어떤 책임을 질지 의문이다)

 

 

결론

현재 대한민국의 국대 감독선임에서 해외감독을 접촉하기 협상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클린스만 감독의 위약금 때문에 축구협회에서 제시할 금액이 한정이 있기 때문이다. 협회의 장, 정몽규가 이것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곤란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든다. 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되는 것도 축협 회장의 역할이다. 아니면 그 자리를 다른 이에게 물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여전히 대한민국 축구 그리고 협회는 뒷걸음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우려를 불식시킬 감독을 대한민국 축구팬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한 상태에서 진행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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