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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soccer)/대한축구협회(KFA) 이슈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 활동 이슈 등

by 스.진.남.(스포츠에 진심인 남자)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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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A팀 대표팀 감독은 임시감독 체제

지금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은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맡고 싶다는 감독 면면을 보면 생각보다 클래스가 높은 감독들이 많았다. 

이미 캐나다 국대감독으로 선임된 제시 마시 그리고 현재 프랑스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르나르 감독, 예전 FC서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세뇰 귀네슈 감독 등 감독 면면을 보면 정말 괜찮은 감독들이 많이 지원했다. 하지만 계약이나 진전상황 등 들리는 소식은 없고 오히려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런 와중에 축구스타 이영표는 축구협회에서 '클롭' 급 감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했다. 이 발언은 정말 이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관심이 폭증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정몽규 회장이 6~7월에 대표팀 감독이 결정되지 않을까라고 6월 4일 기사에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어떤 감독이 대한민국 감독으로 부임할지 축구 팬입장에서 관심이 주목될 수밖에 없다. 

 

여태껏 대한민국 감독에 관심을 보였던 감독 명단

제시 마시 : 캐나다 감독으로 부임, 연봉이 적어 거절당함

르나르 : 태도불량으로 축구협회에서 거절

귀네슈 :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축구협회에서 거절

카사스 : 거절당함(축구협회 및 연봉 조정 실패로 추정)

브루노 라즈, 모예스 등등

 

너무 많아 나열이 어려울 정도이다. 태도불량과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한 것을 보았을 때  과연 축구협회에서는 일을 제대로 잘 하고 있는가 의심이 될 정도이다. 

 

아직도 클린스만의 어둠 속에 있는 축구협회 감독 임명

클린스만 감독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여전히 헤메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클린스만의 위약금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솔직히 자금적으로 협상이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대표팀에 가능한 감독 후보

1. 키케 세티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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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으로 레알 테티스, 비야레알, 바르셀로나 감독을 역임했다.

 

키케 세티엔 감독은 래스팔마스와 레알 베티스에서 감독을 역임하였다.

그 기간동안 전술적인 능력을 입증했으며, 바르셀로나 지휘에서도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세티엔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고려하고 있으며, 약 14~15억 원의 연봉 제시했을 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 부재는 우려되지만, 전술적 역량과 경험을 고려할 때 키케 세티엔 감독이 충분히 고려할 만한 후보로 평가된다.

 

 

2.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

슈트라이히 감독. 29년간 프라이부르크를 이끈 독일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지만 팀이 한국에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아 별로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다.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29년간 프라이부르크를 이끌다 감독직을 물러났다.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것이 아닌 팀에 새로운 에너지 필요성 강조하면서 감독직에 스스로 물러난 것이다. 

프라이부르크에서 선수 출신이었던 슈트라이히는 매력적인 공격 패턴으로 성과를 거뒀고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적지 않다. 

한국 선수 중 권창훈과 정우영을 영입했고 성공적인 코칭 스태프와의 협력으로 재정적 지원 강화를 모색하였다.

슈트라이히 감독이 확인했을 때 연봉이 약 22억 원으로 알려지며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할 수 있고 특히 한국 선수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이런 모든 것을 평가해 보았을 때 좋은 결과를 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가능하다. 

 

 

3. 판 봄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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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판 봄멜(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박지성과 PSV 에인트호벤에서 같이 뛰었다.)

 

판 봄멜 감독은 앤트워프에서 우승 경험과 지도 경력으로 유력한 후보로 한국 대표팀과 연결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박지성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많이 알려진 네덜란드에서 레전드급 선수로 볼 수 있고 특히 04~05 PSV 아인트호벤에서 챔피언스리그 활약이 엄청났고 미드필더에서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이다. 특히 박지성과 연이 있는 감독이고 현재 알려진 바로 연봉은 약 250만 유로(약 38~40억 수준)로 알려져 있어 금액적으로는 축구협회에서 현재 부담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액수이지만 히딩크와 박지성과의 인연으로 돌파를 해본다면 꼭 불가능한 감독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4. 라니엘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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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오 라니엘리 감독(14~15 EPL 우승 감독이다)

 

라니엘리는 EPL을 유심히 지켜본 팬 입장에서는 낯선 인물은 아니다. 레스터 시티에서 감독을 했고 그 당시 제이미 바디라는 선수를 발굴해내면서 15~16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는 등 한동안 거대한 충격을 안겨 주었다. 국가대표 감독 경력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클럽팀 감독 경험이 엄청난 감독으로 충분히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고려할 수 있으며 알려진 바로는 한국 혹은 다른 대표팀 지휘를 마지막으로 하여 경력을 마감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본질. 첫 번째는 정몽규 사퇴, OUT

본질 보는 축구 팬들 "정몽규 나가라, 분위기 좋다고 숨지 마라" (daum.net)

 

본질 보는 축구 팬들 "정몽규 나가라, 분위기 좋다고 숨지 마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축구 팬들은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각)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

v.daum.net

현재 감독 임명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는 것은 연봉문제이다. 그 연봉의 문제의 가장 큰 탓은 클린스만 해임 위약금이고 따라서 클린스만을 데리고 온 정몽규 회장의 책임이 굉장히 크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고 방관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 싱가포르 7:0 승리에 가장 환호를 보낸 사람은 정몽규 회장일 것이다. 이 승리로 본인 사퇴여론이 조금 덜 보도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 분위기로는 4연임까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더 이상 정몽규 회장의 오판에 대한 사실을 모르는 축구팬은 거의 없다. 지금까지 국가대표 감독 임명이 안되는 가장 큰 원인은 정몽규 회장이다. 그가 있는 한 아무것도 되지 않을 것이고 대한민국 축구는 더 추락할 것이다. 이제는 그만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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