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중 명품쇼핑 논란
윤 대통령이 리투아니아-폴란드 해외 순방 중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현지에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옷가게를 찾았다는 보도가 되었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가게 직원의 호객으로 인한 것이라고 했고 물건은 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사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에 대한 자세한 사실
해외 순방 중 명품 쇼핑 논란을 일으킨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또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의 순방 목적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이었고 명품쇼핑의 논란의 장소는 리투아니아였으며 그 나라는 러시아를 돕는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다.
언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시청광장 주변에 명품가게 5곳을 모두 방문했다고 현지언론에서 보도를 했고 그 내용을 보면 대통령 순방 취지와 맞지 않고 일반인도 아닌 영부인의 자격으로 방문한 성격까지 고려했을 때 대통령의 부인 자세가 아니라는 것이 다수의 생각이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순방 중에 경호인력이 16명이라고 확인을 했고 그 많은 인원들이 경호를 하는 것이 후진국식 권력행사 및 권력의 오남용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가 쇼핑을 하는 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을 막았다는 사실도 있다. 경호인력이 성격도 맞지 않고 일반인의 출입도 막았다면 과연 그 행동이 해당나라 리투아니아 인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그것도 염려가 된다.
그리고 대통령실 해명에 호객행위가 있었다고 언급을 했고 그 사실도 경호인력이 16명이나 되는 호객행위가 가능한지도 의문이 든다. 16명을 뚫고 가게 직원이 호객행위가 가능한 것인지 대통령 영부인 경호의 문제인 것인지 아니면 김건희 여사가 그냥 들어간 것인지 제대로 된 확인이 필요하다. 정말 경호인력이 문제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논란에 대한 해결 방법은.
명품쇼핑이든 아니면 저렴한 물건을 샀든 뉴스를 접하는 입장에서는 알기 힘들다.
다만 현재 언론에서 에코백 속 가방에 사진을 분석하고 있고 샤넬백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샤넬백은 확대해본 결과 구조 상 아닌 것 같다고 다시 해명을 했다.
어쨌든 숨기면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무엇을 샀는지 당당하게 공개하면 될 일이다. 그리고 5개 매장을 갔다고 확인이 되었는데 그 5개 매장이 어떤 곳이고 그곳에서 무엇을 샀는지 말하면 되는 것이다. 국가기밀이라고 숨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제대로 해명을 하겠다는 태도조차 보이지 않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미 해명에는 쇼핑목록은 국가기밀이라고 해명을 했다. 그 사실을 언급할 의지도 없는 것이다.
정말 제대로 해명을 한다면 될 일이고 진실되게 언급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신할 뿐이다. 어떤 누가 들어도 진실하게 얘기를 하면 믿을 것이다. 여태껏 그러지 못했으니 더 많은 사람들은 믿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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