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의장 연설
파월의장 연설에 의한 경제 관련 이슈가 뜨겁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연내 금리인하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린 뉴스가 보도되었고 그날 나스닥은 약 1.6%가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연내 금리인하 없다" 파월에 급락...나스닥 1.6%↓ - 아시아경제 (asiae.co.kr)
그렇다면 파월의장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제롬 파월의장
미국의 정치인, 금융인, 제 16대 연방준비제도 의장
그는 트럼프 대통령 때 해고될뻔하다 현재 바이든대통령 당선 이후 유임되어 현재 이 직위에 있다. 여담으로 개인 재산은 수백억 대 자산가라고 알려져 있다.
※ 연방준비제도 의장이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는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이다.
미국이 가지는 영향력에 의해 국제결제은행과 더불어 세계 금융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달러 발행이다. 미국의 경우 지폐만 연방준비제도가 발행하며, 동전은 미국 정부가 발행한다고 한다.
전임자 재니 옐런이 온건파라면 파월은 중도파로 분류되곤 한다.
파월은 미국 경제 역사상 중요한 시기에 취임하고 있어 현재 경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파월의 연설 뉴스 관심을 가질 것이고 그의 연설에서 빅스텝, 베이비스텝 등 금리에 관련한 언급이 있을 때면 주가가 휘청거리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그의 발언에 귀를 매우 기울일 수밖에 없다.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이란?
국내 언론과 증권사 리포트 등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조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정책을 말한다.
빅스텝은 0.5% 인상, 자이언트 스텝은 0.75% 인상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우리나라에 통용되는 용어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베이비스텝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한번에 0.25% 인상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기준금리를 0.25% 인상시키는 것은 가장 일반적인 금리조정형태이다. 2004년부터 0.25% 단위로 기준금리를 조정하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미국 연준의장 엘런 그린스펀 이름을 따 '그린스펀의 빅스텝'이라고 불렀다.
기준금리를 작은폭으로 조정하는 이유는 경제 전반에 무차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 평범한 사람들도 대출 단위는 천만 원 이상 단위인데 0.25%라도 수십만 원이 붙기 때문에 매우 부담이 된다. 결코 적은 인상은 아니다.
기준금리가 오르거나 내리면 그에 따라 예금, 대출금리 등 시중금리 전체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경제상황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0.25% 정도 작은 폭으로 금리를 조정하여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고자 이런 스텝을 밟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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