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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벤투 재계약 관련 내 생각 한창이던 월드컵이 이제 서서히 중간을 넘어가고 있다. 오늘 우리는 끝날수도 있고 더 갈수도 있다. (조금이라도 더 가길 바란다) 오늘 이 기사가 났다. 이제 이런 내용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https://v.daum.net/v/20221205124122393 [단독]축구협회, 16강행 후 벤투에 재계약 타진… 불발시 최용수·김학범 고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우리 축구대표팀을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올린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재계약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축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협회는 대 v.daum.net 나는 결론적으로 벤투 감독 재계약을 강력히 반대한다. 여러 가지 이유를 간단한 상식차원에서 대고 싶다. 1. 이번 월드컵 결과가 빌드업축구의 성과인가? 201.. 2022. 12. 5.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 브라질, 꼭 절망만 있는 건 아니다. 한국시간으로 12. 6. 04:00, 8강을 위한 전쟁. 대한민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경기를 한다, 글만 쓰는 입장에서는 어떤 얘기든 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나는 이긴다는 말은 하지 않았고 그렇게 절망적이라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이다. 지금은 20년전의 축구계 상황이 아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많은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말을 하고 싶다. 1. 좁아진 세계 축구의 수준과 격차 예전에 강팀과 약팀이라는 경기가 있을 때는 5:0 이상의 스코어가 빈번하게 나왔다. 2002 월드컵 전 우리는 히딩크가 프랑스, 체코를 상대로 공교롭게도 5:0으로 패배를 했다. 그래서 한 때 히동구가 아닌 오대영이라는 한국이름이 따라다녔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을 보라. 5:0의 스코어를 본적이 있는가. 스페인 대 .. 2022. 12. 5.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 포루투갈. 위대한 투지란 이런 것! 전반전 단 한번의 공격허용으로 선제골을 허용. 끈질긴 공격과 세트피스로 김영권의 동점골. 그 이후 개인기가 좋은 포루투갈에 밀려 흐름을 내주며 여러차례 위기를 넘김. 포루투갈은 날카로우나 결정적이진 않았다. 다행히 김승규의 선방이 돋보였다. 저번 월드컵 독일 전이 생각나는 선방이다. 어쨌든 우리 선수들 조별리그 치루느라 고생많았다. 이 경기는 저번경기와는 다소 다르게 손흥민에게 찬스가 오고 있다. 그게 다행인 점이다. 김민재가 빠졌으나 헐거워진 느낌이나 선방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포지션이 김진수 자리이다. 오늘도 여러차례 빈틈이 보인다. 또한 김진수 크로스가 좀 더 날카로웠으면 좋겠다. 조규성에게 간간이 연결이 되는데 그건 이강인의 발끝에서 나오는 것이다. 우리의 골도 이강인의 발에서 나왔다. 이강인.. 2022. 12. 3.
[카타르월드컵] 한국 대 포루투갈. 지금은 희망만 보자 몇 시간 후면 대망의 3차전 한국 대 포루투갈 경기가 있다. 지금쯤이면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저번에 진지하게 썼던 내용은 집어치우고 비판하고 싶은 벤투도 잠깐 주제에서 내려놓고 지금은 응원을 하고 싶다. 현재 포루투갈 대표팀은 좀 잡음이 많다. 부상자도 있고 무엇보다 호날두 존재가 우리에게는 좋은 존재가 되는 것 같다. 보통 팀 분위기 흐리는 선수가 있으면 팀 자체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친다. 게다가 호날두는 전 세계에서 유명한 선수고 연봉도 탑급인 선수 아닌가. 선수들도 호날두 존재가 매우 불편할 것이다. 경기 때 마다 패스나 골 찬스에서 제대로 주지 않으면 짜증을 내니 정말 상대팀도 부담인데 같은 팀입장에서도 정말 부담될 것이다. 우리는 이것만 노려야 한다. 오늘은 호..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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