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국의 이슈
최근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 방문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책방지기 봉사를 한 사실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그리고 그 만남에서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 했다고 하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라는 말을 언급하였다.
이 말에 여러매체 그리고 여러 인원들의 의견이 매우 분분하다.
조국 프로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前 서울대 교수(최근 서울대에서 파면 조치를 내렸다)로 법학자, 작가, 정치가이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비서관, 제66대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다. 그러다 일명 언론에 많이 보도된 '조국사태'로 인해 법무부장관을 사퇴할 수 밖에 없었다.
총선에 출마할 것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공천을 줘야한다. 또는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과 출마를 해서는 안된다. 조국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반대의 의견이 매우 팽팽하다.
김의겸 민주당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출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검찰독재에 대항마로서 상징적인 성격 때문에 가능하다.'라고 언급했고 박지원 전 국정원장도 16일 KBS 라디오에서 '조국 전 장관이 하는 걸 보면 출마할 것 같다고' 말했으며 '새 길을 간다고 했으니,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신당창당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조국 전 장관의 지역구는 광주' 라며 말했고 '두고 봐라, 제가 누구한테 들은 얘기도 아니고 혼자 여러 가지 워딩을 생각해 보면 그 길 밖에 없겠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에서 출마 여부 우려의 목소리는 '선거가 본인 개인의 명예회복을 하는 과정은 아니지 않느냐'며 조국 전 장관은 일단 재판에 집중해 본인의 명예를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민주당의 반대의견은 조국 전 장관이 정치를 재개할 경우 친문진영이 결집해 자칫 친명계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조국 전 장관이 출마할 때에는 민주당이 그의 입시비리 등 국민적 공분을 샀던 '조국사태 시즌 2'가 시작되어 역풍이 있을 거라는 우려도 있다.
현재 조국 전 장관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평산책방에 만난 뒤 "문 정부의 모든 거싱 부정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 나가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조국 총선 출마에 대한 여전히 뜨거운 관심
조국 전 장관의 워딩이 해석하기로는 총선 출마를 통해 윤석열 정부 때문에 무너진 자신과 문재인 정권의 명예를 되찾겠다는 뜻으로 충분히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그가 처해 있는 상황은 법적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고 그 중에 꽤 많은 부분은 무죄 또는 혐의 없음에 대한 판결이 있어 꼭 그가 죄가 많다고 현재 입장에서 몰아붙일 수는 없는 입장이다. 다만 사회이슈가 크게 되었던 부분에 대한 도덕적인 책임에 대해 국민들이 용서 또는 불쾌한 입장의 측면에서 의견이 꽤 분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추후 그의 행보에 하나하나 관심이 쏟아지고 그 입장의 해석이나 의견에 대해 언급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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