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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soccer)/EURO 2024

유로 2024 관련 뉴스(포르투갈 크로아티아,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 보스니아 평가전)

by 스.진.남.(스포츠에 진심인 남자)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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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개최국, 개최기간

UEFA 유로 2024(개최국은 독일이다)
UEFA 유로 2024(개최국은 독일이다)

 

유로 2024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4개 팀이 참여한다. 24개국 중 16개국이 16강을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치러진다. 

본격적으로 대회가 개최되기 전 각 팀은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 중이다. 각 팀의 평가전과 결과에 대해 알아보자. 

 

포르투갈 대 크로아티아

6월 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친선경기가 리스본 이스타디우 나시오날에서 평가전이 열렸다.

결과는 2:1 크로아티아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최근 포르투갈과 6연패의 기록을 7경기만에 끊어냈다.  

 

 

전반 6분 마테오 코바시치(맨시티)가 비티냐(PSG)에게 걸려 넘어지며 PK를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루카 모드리치가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꽂아 넣으며 선취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시작과 동시에 디오고 조타(리버풀), 하파엘 레앙(AC밀란), 주앙 칸셀루(바르셀로나)를 투입시켰고 후반 3분 만에 세메두(울버햄튼)의 크로스를 조타가 골을 넣으며 1:1로 만들었다. 그 후 크로아티아도 후반 11분 마리오 파살리치(인터밀란)의 슛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자 부디미르(오사수나)가 헤딩으로 득점하였고 경기는 2:1로 종료되었다. 

 

프랑스 대 캐나다

유로 2024의 우승후보 0순위 프랑스가 캐나다를 만나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현재 FIFA랭킹 2위 프랑스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캐나다(49위)와의 평가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프랑스는 대회 시작 전 찜찜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프랑스는 캐나다보다 두배 가까운 슈팅(13 대 7)을 기록하였고 유효슈팅은 4개를 했지만 한골도 기록을 하지 못하며 골 결정력에 대한 문제점을 노출시켰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개인기와 강력한 슈팅 그리고 빠른 스피드로 내내 지배를 했지만 결국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음바페가 선발출전하지 않았고 경기가 약간 꼬인 것을 제외하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고 이런 흐름은 유로 2024 내내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이 될 수 있었던 캐나다의 제시마시 감독이 부임한 2번째 경기로 강력한 프랑스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한 것도 강한 인상으로 남아있다. 프랑스 홈에서 원정을 떠나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정말 좋은 기록인 것은 분명하다. 

 

이탈리아 대 보스니아 

유로 2020 챔피언 이탈리아는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했고 1:0으로 승리하였다. 유로 2024 개막 전 평가전을 1:0 승리로 마친 이탈리아는 마음이 가벼운 상태에서 독일로 떠나게 되었다. 

 

 

이탈리아는 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엠폴리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친선경기를 프라테시(인터밀란)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프라테시는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 골을 지키면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64%의 상당한 점유율과 17개의 슈팅과 6개의 유효슈팅에도 불구하고 1골을 기록한 것은 아쉽게 느껴지는 기록이다. 추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된다. 

 

 

유로 2024가 다가오면서 각 팀의 전력을 끌어올리는 평가전을 치루는 중인데 벌써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각 팀의 최고의 멤버가 발을 맞춰보고 객관적인 전력을 평가할 수 있어 관 입장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어 즐겁다. 각 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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