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버츄오, 오리지널 머신. 차이, 선택.

캡슐커피의 강자 네스프레소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있다. 둘 다 네슬레(Nestle) 회사 내 제품이고 이것을 봤을 때는 네슬레라는 회사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느낀다.

나 역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잊을만하면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마시고 캡슐을 다 마시면 적당한 시기에 네스프레소 앱을 켜 캡슐을 아직도 주문을 한다. 

나에게는 매력적이라 오늘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과 버츄어 머신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려 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와 오리지널 머신의 차이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2019년 2월에 출시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야구드라마 '스토브리그' 에 드림즈의 단장 '장승수'의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실 때 버츄오를 사용해 마시는 장면이 연출이 되어 네스프레소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버츄오는 트리퓨전 회전 추출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커피를 추출할 때 캡슐 내부에서 물이 7,000회 이상 회천을 하면서 추출하여 커피를 내린 모습을 보면 크림이 풍부하고  특히 커피 거품인 크레마는 커피의 지방 성분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로 인해 그로 인해 깊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 방식으로 추출하면 커피 추출 시간이 짧아지고 맛과 향이 더 좋다고 한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네스프레소 오리지널은 일반적인 고압 추출 방식이다. 고압추출 방식이란 커피를 추출할 때 압력을 이용하는 것이고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사용되는 방식으로 통상 커피를 추출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리지널 머신은 물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캡슐커피만 추출해서 마실 때는 씁쓸한 맛을 썩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 대접할 때 한 번 더 캡슐을 넣지 않더라도 따뜻한 물만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유거품을 섞어 라테를 만들거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기에도 쉽다. 

내가 추출한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오리지널은 또한 일리, 스타벅스 등에서 만드는 호환되는 캡슐이 매우 많아 네스프레소 캡슐 외에 기타 회사의 캡슐도 호환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 수 있게 된 배경은 오리지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슐의 저작권이 만료가 되어 기타 회사에서도 네스프레소 캡슐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커피머신 선택은

캡슐커피는 일반적으로 집 또는 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편의성은 캡슐커피만큼 좋은 게 없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만들어 마시기에는 손이 많이가고 또한 얼마 정도 이용을 하면 청소를 반드시 해줘야 하기 때문에 큰맘 먹고 백만 원에 가까운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도 청소를 하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결국 방치하는 순서를 겪게 된다. 이건 나의 지인들이 대부분 그런 과정을 거친다. 

그렇기에 에스프레소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면 커피머신은 캡슐커피가 가장 낫지 않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호환되는 커피가 스타벅스, 일리 등 브랜드가 굉장히 많고 네스프레소에서 판매하는 캡슐커피만 해도 종류가 50종이 넘기에 네스프레소를 가장 추천한다. 

버츄오와 오리지널 중 선택은 물론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에스프레소의 맛의 차이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크게 없고 기타 회사의 캡슐커피를 더 즐기고 좀 더 다양한 것을 즐기고 싶다면 오리지널 머신이 적절해 보이고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만으로도 족하다면 버츄오를 선택하면 된다. 버츄오도 캡슐 종류가 수십 가지가 있고 이것을 다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생각한다.